방세환 경기광주시장, 합리적 규제 개선 위해 "중앙정부와 다각적 노력하겠다"고 강조

입력 2024-03-21 16:25  






경기 광주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석공원에서 ‘제32회 세계 물의 날’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.

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,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,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, 특별대책지역 수질 정책협의회 및 기관·사회단체장 등 7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.

행사는 ‘맑고 깨끗한 경안천 지키기 실천 결의문’ 낭독을 시작으로 관내 각 지역 하천에서 채수한 하천수를 오염과 물 부족으로 찌그러진 지구본에 담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의 통합과 수질보전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.

참석자들은 기념식 종료 후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석공원에서 시작해 경안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 각종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클린 데이도 함께 실시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.

또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도 다졌다.

방세환 시장은 “수도권 2700만 시민의 식수원인 경안천을 우리의 소중한 자원으로 잘 활용하고 보존과 개발이 공존하는 지속이 가능한 청정 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”라며 “규제의 합리적인 개선을 중앙정부와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”라고 밝혔다.

한편, ‘세계 물의 날’은 UN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부족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이끌기 위해 지난 1993년부터 제정, 선포한 기념일이다.
경기 광주=윤상연 기자 syyoon1111@hankyung.co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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